올해는 유독 날씨와 관련된 이슈가 많았던것 같아요. 기상청의 날씨가 잘 맞지 않아서 다른 나라의 기상정보를 확인을 해서 보는 경우도 있었지요. 이 중 윈디 날씨(윈디닷컴)을 많이들 참고를 합니다. 윈디닷컴 어느나라인지 궁굼해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윈디날씨는 날씨 예보를 주로하는 체코의 회사입니다. 날씨와 관련된게 국영기업이 아니라는 것이 조금은 생소하고, 어떻게 이윤이 남는지 궁굼하네요. 여튼 이 사이트는 2014년 11월에 Ivo Lukačovič 이라는 체코사람이 개발을 한 사이트입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이 사이트는 GFS Model, NEMS Model, ECMWF 를 사용한다고 하네요. 이게 굉장한 건지 어떤건지는 전문가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윈디 날씨의 경우에는 여러 날씨 정보 중..
커피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라티시마 터치에 들어갈 커피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어떻게든 커피를 사야합니다. 하지만 돈이 없습니다. 가난해서 돈이 없어요. 가난은 삶을 궁핍하게 만듭니다. 열심히 살지만 가난은 벗어나기 힘이 듭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많은 시련이 있습니다. 노력을 하지만 시련은 꼭 옵니다. 두세달에 한번씩 시련이 오기 때문에 어떻게든 이겨내야합니다. 평온은 날 가둡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평온하지 않고. 항상 나를 채찍질을 해야합니다. 열심히 해봅시다.
결혼을 할때 처음 구매를 했던 네스프레소 머신이 있습니다. 시티즈라는 머신인데 거의 10년연간 저와 함께 살아왔습니다. 수천잔의 커피를 저에게 제공을 해 주었던 아주 사랑스러운 녀석이었지요. 그러다가 제가 삽질을 하는 바람에 커피머신이 고장이 났습니다. 청소를 하다가 고장이 났죠. 청소를 하다가 고장이 났으면 새로 고치면 되는데 어떤 마음이 동하였는지 새로운 커피머신을 구매해야겠다는 생각했습니다. 라티시모 터치라는 것을 샀습니다. 라티시모 터치는 신세계 였습니다. 우유까지 말아서 커피를 만들어주는 놀라운 커피머신입니다. 처음에는 엄청 열심히 우유까지 말아서 먹곤 하였는데, 시간이 흐르고 흐르다보니까 우유는 잘 먹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냥 원래 커피만 마시게 되는것 같아요. 그 이유는 완전 간단해요. 청소..
어릴적에 읽었던 '차베스 미국과 맞짱뜨다'라는 책이 있습니다. 그 책을 보고 차베스가 참 대단하다 싶었습니다. 어떻게 미국과 맞짱을 뜰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 잘 나와 있습니다. 베네수엘라가 어떻게 부흥을 하게 되었는지에 대해서 잘 나와 있죠. 그런데 이제 어떤가요. 베네수엘라는 뭔가 문제가 있습니다. 미국에게 맞짱을 뜬 결과가 어떻게 된것인가요. 미국에서 숨통을 조여주니 베네수엘라는 추락을 하였습니다. 많은 리뷰들이 베네수엘라에서도 가능하다면, 우리나라에서도 가능하다고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랬으면 큰일날 뻔 했어요. 참, 이런 책을 보면 책에 쓰여있다고 다 믿을만한 것은 아니다 싶어요. 책을 읽을 때 비판적으로 읽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도 날씨가 많이 덥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더울수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오존층이 다 파괴가 되어버린것일까요? 잠깐 밖에서 산책을 하였는데 등에 땀이 비가 오듯합니다. 아마도 마스크를 써서 더 그런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심란한 마음에 작은 선택을 해야할 시기가 왔어요. 이 선택은 굉장히 작은 선택일지라도 저에게는 큰 영향을 미치게 될것 같습니다. 2년동안의 집안에서의 프리랜서 시기를 마치고 사무실로 출근을 해야할지도 모릅니다. 선택의 시간이 1일 정도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사실 코로나19 때문에 움직이는 것이 쉽지 않아요. 기껏해야 밖에 나가서 산책을 하는 것이 전부입니다. 세 아이를 제가 보고 있는데 이 아이를 두고 어디 움직이는 것이 굉장히 어려운 부분인것 같습니다. 큰 아이는 초등학교 저학년..